문단문학이 계몽적이라거나 교훈적이라거나 훈계조라거나 하는 말인 거 같음
참여문학 시대면 모를까
요즘에 계몽적인 메시지 과하게 넣는 소설들은
소설적이지 못하다거나 세련되지 못하다거나 하는 평을 듣기 마련일텐데
오히려 드라마같은 좀 더 중간계급적인 매체가
도덕극적인 경향은 훨씬 강하게 드러나잖아...
난 왜 사람들이 문단문학은 계몽적이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어
사람들이 주로 읽는 소설이 산업화시대 작품들이라 그런가
참여문학 시대면 모를까
요즘에 계몽적인 메시지 과하게 넣는 소설들은
소설적이지 못하다거나 세련되지 못하다거나 하는 평을 듣기 마련일텐데
오히려 드라마같은 좀 더 중간계급적인 매체가
도덕극적인 경향은 훨씬 강하게 드러나잖아...
난 왜 사람들이 문단문학은 계몽적이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어
사람들이 주로 읽는 소설이 산업화시대 작품들이라 그런가
왜냐면 고전을 읽으라는 이유에 좋은 교훈이 담겼다는 얘기가 많아서?
이건 동서양 가리지 않는듯
왜냐면 읽어본 문단 문학이라곤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것들뿐이니까
젊작상만 봐도 계몽적이지 않냐?
아 하긴 퀴어니즘/페미니즘쪽은 그런 말 들어도 할 말이 없네.... 근데 문단문학이 다 저쪽은 아니니까
언제 어디에나 문학으로 뭔가 말하려는 애들이 있어서 그래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항상 뭔가를 말하고 있음. 말 안하는 작가는 없음. 근데 니가 어떤 글은 교조적이라고 느끼고 어떤 글은 안 그렇다고 느낀거는, 그걸 느끼게 한 작가가 작가로서 능력치가 낮아서 그런것 뿐임. 등급 높은 작가들은 독자들을 그냥 자연스럽게 스토리로 녹아들게 함으로서 끝까지 읽어도 작가가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