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가 뭔지를 몰랐다.
내 생각엔 한국문학이 서사가 약하다기보단 한국인들이 서사에 좀 약하다.
부모님 말씀을 무척 잘 들어서 쓸데없는 일에 대한 경험치가 적고 오로지 쓸모있는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
소설가들은 대개 공부도 열심히 하는 편이었으니 더 그런 면이 강하겠지만,
그건 대체적인 거구 내 생각엔 모범생이 아닌 작가들은 서사가 강할거 같다.
박경리, 이문열(최근작 말고), 한강 등의 작품을 읽으며 서사가 약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고집이 낭중지추랄까, 남에게 보인다기보단 자신이 자신의 가장 큰 적인 사람들.
내 생각은 그렇다. 누군가는 저들이 서사가 약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
내 생각엔 한국문학이 서사가 약하다기보단 한국인들이 서사에 좀 약하다.
부모님 말씀을 무척 잘 들어서 쓸데없는 일에 대한 경험치가 적고 오로지 쓸모있는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
소설가들은 대개 공부도 열심히 하는 편이었으니 더 그런 면이 강하겠지만,
그건 대체적인 거구 내 생각엔 모범생이 아닌 작가들은 서사가 강할거 같다.
박경리, 이문열(최근작 말고), 한강 등의 작품을 읽으며 서사가 약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고집이 낭중지추랄까, 남에게 보인다기보단 자신이 자신의 가장 큰 적인 사람들.
내 생각은 그렇다. 누군가는 저들이 서사가 약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
이문열은 서울대, 한강은 연세대임
공부잘한다고 모범생인 건 아니자나. 이문열은 동네건달패짓하다가 공부한거고 한강은 재수하면서 소설 읽는 게 너무 재밌었던 인간이고.
한강은 남들이 다 하라고 해도 자기가 싫으면 그걸 거부하는 사람임. 한강 캐릭터의 말을 빌리면 '통념 속에서만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는 사람.
한국문학은 서사가 약한 게 아니라 깊이가 없는 거지. 도끼나 똘이 같은 깊이.. 깊이가 드러나는 서사를 못 쓴다고 할 수는 있겠다. 한국인이 현세주의적인 세계관이 워낙 강해서 그렇다봄
네 설명은 눈에 한번에 들어오긴 하네, 일리 있다고 본다. 강력한 폭력을 오랫동안 경험한 나라라 그런듯.
막장드라마 류 서사는 정말 잘쓴다고 생각함. k드라마가 흥하는 원인이기도 하고..
묵은지는 좋았지. 겉절이가 대체로 서사는 없고 디테일에만 목숨 거는 거 같아. 한순간의 감정 묘사에먼 포커스 시키는 느낌.
서사가 몸에 밴것처럼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작가는 이문열밖에 없음. 외국에서도 이런 스타일은 그렇게 많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