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에 따른 수난>(클라리시 리스펙토르)을 읽고 있자니 

문득 사두기만 하고 제대로 도저히 읽을 수 없었던 <비전>(예이츠)가 생각나서 함께 꺼내들었는데

어느 쪽도 형이상학적인 신념을 따르지 않으면 사실 그렇게까지 와닿지 않는 글인 것 같다

<두이노의 비가>(릴케)는 그럼에도 그 파괴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부분이 와닿아서 인상적으로 읽었는데

그 이상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