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학교 도서관에서 이거 1권 봤었는데 별명같은 것들도 너무 한글로 풀어놔서 읽다 말았거덩
삼국지랑 달리 별로 번역된것도 없는것 같은데.. 저 출판사것 말고 다른 출판사것 중 ㄱㅊ은거 있을까?
- 츠무기다이스킷
댓글 4
현암사
콩쿠키(coookie33)2017-08-14 03:39:00
얼재
효효효(219.251)2017-08-14 12:07:00
제가 소장하고 있는 책은 '동반인'에서 나온 <서유기> 연변대학에서 번역한 판본입니다 - 올재에서 나온 책이 '동반인'판의 재출간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1990년대 중반까지 서점에서 살 수 있는 <서유기> 완역본이 오로지 '동반인'판 밖에 없어서 저 책으로 사서 읽었는데, 나중에 임홍빈 번역의 문학과지성사판 <서유기>가 나온 것을 읽으면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 임홍빈 선생의 번역이 훨씬 더 생동감 넘치고 재미있었거든요. <의천도룡기> 번역이나 <아! 만리성>으로 나왔던 <소오강호> 번역도 그렇고, 임홍빈의 한국어 구사 능력이 번역 결과물을 더 재미있게 만든다고 생각하게 되었죠. 번역은 역시 "번역자가 구사하는 한국어 문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했던 좋은 사례라고 여깁니다
현암사
얼재
제가 소장하고 있는 책은 '동반인'에서 나온 <서유기> 연변대학에서 번역한 판본입니다 - 올재에서 나온 책이 '동반인'판의 재출간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1990년대 중반까지 서점에서 살 수 있는 <서유기> 완역본이 오로지 '동반인'판 밖에 없어서 저 책으로 사서 읽었는데, 나중에 임홍빈 번역의 문학과지성사판 <서유기>가 나온 것을 읽으면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 임홍빈 선생의 번역이 훨씬 더 생동감 넘치고 재미있었거든요. <의천도룡기> 번역이나 <아! 만리성>으로 나왔던 <소오강호> 번역도 그렇고, 임홍빈의 한국어 구사 능력이 번역 결과물을 더 재미있게 만든다고 생각하게 되었죠. 번역은 역시 "번역자가 구사하는 한국어 문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했던 좋은 사례라고 여깁니다
13년전에 고딩때 읽던 서유기에서 고기떡을 만들어버린다는 대사가 하도 많았는데 그 판본도 재미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