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아프다. 상금 1천만원이 아까워 문예정신을 내팽개쳐버리다니 이래도 되나? 언론사가 자본논리로 문학이나 예술을 접근하는 건 무책임한 짓이다. 종편과 보수 짬짜미에 쏟아부을 돈으로 문예를 살리란 말이다. 


  이제 다른 메이저 신문사들도 모두 신춘문예를 폐지하면 시인 소설가를 꿈꾸는 사람들은 모두 어떻게 되나?

  영상의 세기, 다들 책을 읽지 않는 이 시대, 문학은 이렇게 죽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