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예쁜 책 있길래 빌려봤어.

30대 집,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고민하는 네 명의 작가가 쓴 책인데.
읽으면서 느낀 점은, 지금은 그들이 가진 것 없이 월세 반전세 전세로 살아도 행복을 느끼고 품위를 유지하지만, 십 년만 지나도 그런 삶을 유지하기 힘들 것이라는 점. 그걸 싹 무시하고, 마치 60대의 은퇴한 대문호같은 소리를 하니, 그들이 말하는 이상적이고 행복한 삶이 좀 불안해보인다.

어쨌든, 그들은 젊고, 큰 부자는 아니지만, 전문 분야에서 행복하게 일하며 밥은 먹고 사는, 매력적인 30대 남녀였다.
그래서 저렇게 쿨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