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시인선 남진우 박준 김형수 이렇게 세개 사서 읽어봣는데 심상을 잘 못느끼겟어요 뭔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겟음내가 시 읽는 방법을 모르는 건지 뭔지 모르겟는데한국 시집중 고전으로 불리는 것들 있으면 추천 좀 해줘요
최승자 <이 시대의 사랑> <즐거운 일기>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작가랑 같은 시각을 가졌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아니면 그 시각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 정도. 나도 시집 읽으면 대개는 뭔소 린지 모르겠는데 그 중에 마음에 드는 한두편 덕분에 시에 재미를 붙이게 되는 것 같음
그래서 잘 안읽히는 시는 나 같은 경우 발문을 먼저 읽고 시작하긴 하거든? 근데 심상을 느끼기엔 너무 난해한 시들이 많았음 ㅠㅠ
아예 난해한 것부터 읽어버리면 어떨까? 난 황병승 시집 두 권 읽고나니까 다른 시들이 잘 읽히진 않아도 부담은 덜어지더라. 그냥 잘 모르겠다 싶으면 억지로 붙잡고 있지 않고 더 천천히 혹은 소리내서 읽어보거나 넘겨버릴 수 있게됨
청록집 아니믄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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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이연주 시전집, 유치환 전집도 읽고 있는데 괜찮은 듯 근데 한문 단독 표기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