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삽화가 있는 책이 좋아요. 근대 이후 유럽에서는 소설 삽화가를 따로 대접해 줄 정도로 삽화의 위상은 낮지 않았습니다. 삽화가 실린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은, 작가와 책의 인기를 가늠하게 하는 척도였죠. 톨스토이 부활의 경우 삽화를 그리는 화가가 톨스토이 집에서 2년 간 함께 살면서 준비했을 정도였죠(그 화가가 닥터 지바고를 쓴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부친임)
gksrud(kimtai0)2017-08-16 09:23
제 경우 신곡, 천로역정 등은 삽화가 멋있어서 따라 읽은 케이스이고... 발터 뫼르스가 귀스타프 도레의 삽화에 반해 삽화 위주로 글을 쓴 밤도 멋지죠. 한국의 삽화가 중에서는 최인호, 조정래, 박범신 등의 연재물에 삽화를 실었던 이우범 화백이 최고였습니다. 최인호의 가족 시리즈는 이우범 화백의 삽화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되는 책이었죠
gksrud(kimtai0)2017-08-16 09:31
난 삽화 있는게 좋음
익명(182.222)2017-08-16 09:41
진 웹스터 <키다리 아저씨>, 과레스키 <돈 까밀로와 빼뽀네> 등은 작가 본인이 직접 소설과 삽화를 함께 쓰고 그려서, 삽화를 포함해서 출간해야 정상입니다
네 과대포장급아닌가요 - dc App
저는 삽화가 있는 책이 좋아요. 근대 이후 유럽에서는 소설 삽화가를 따로 대접해 줄 정도로 삽화의 위상은 낮지 않았습니다. 삽화가 실린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은, 작가와 책의 인기를 가늠하게 하는 척도였죠. 톨스토이 부활의 경우 삽화를 그리는 화가가 톨스토이 집에서 2년 간 함께 살면서 준비했을 정도였죠(그 화가가 닥터 지바고를 쓴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부친임)
제 경우 신곡, 천로역정 등은 삽화가 멋있어서 따라 읽은 케이스이고... 발터 뫼르스가 귀스타프 도레의 삽화에 반해 삽화 위주로 글을 쓴 밤도 멋지죠. 한국의 삽화가 중에서는 최인호, 조정래, 박범신 등의 연재물에 삽화를 실었던 이우범 화백이 최고였습니다. 최인호의 가족 시리즈는 이우범 화백의 삽화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되는 책이었죠
난 삽화 있는게 좋음
진 웹스터 <키다리 아저씨>, 과레스키 <돈 까밀로와 빼뽀네> 등은 작가 본인이 직접 소설과 삽화를 함께 쓰고 그려서, 삽화를 포함해서 출간해야 정상입니다
빌리는 책으로는 아무거나 상관없고, 사는 책으로는 글자가 많은 책을 좋아하죠.
서점가서 외국어 회화책 아무거나 들춰보면 느낄수 잌ㅅ음
삽화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