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에서 하천 범람 주의 관련 문자가 왔다

제습기를 계속 틀어도 뭔가 눅눅한 기분 

책도 눅눅해서 뭔가 기분이 음침하고 몸이 나른해서 책에 집중하기 힘들다

만약에 우리 동네에도 하천이 범람하면

집에 그 많은 책은 다 물에 젖어버리겠지? 절판된 책도 많은데 

뭔가 슬프다는 망상을 했다


'찐' 독붕이가 맞구나

홍수에 책 걱정을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