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가치있는 책인데, 표지가 낡고 훼손되거나 떨어저나간 책들이 있음.
외국에선 이런 경우 낡은 표지는 과감히 버리고 rebind 해서 보관하는게 일반적이고,
이 경우 특별히 가격이 떨어지거나 그러지 않는데(오르면 올랐지)
우리는 수집가들이 표지에 상당한 가치를 두는 것 같다.
난 표지가 너무 낡은 경우에 내 소장용 책이라면 무선제본을 새로 해서 보관하거나,
귀한 물품이면 양장제본을 새로 해서 보관하는데, 이런 경우 판매하려 할 때 곤란을 겪은 적이 있음.
절대로 팔지 않을 책만 이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독갤러들은 어떻게 생각함?
예를 들면 사진 같은 책. 난 이런 표지는 보관할 가치가 없고, 그냥 새로 제본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판매하려 할 때는 트집잡히기 딱 좋음 ㅠ
표지마다 다를거같음
비슷한듯? 일반책은 그냥 조심히 구석에 두고, 팔 일 없는 너무 아끼는 책은 재제본하고.
난 오래돼서 더 가치있는 책이라는 개념은 잘 안 와닿는 편이라서 솔직히 잘 모르겠네
오래된 책은 문화재의 일종이라고 생각함. 저 책도 한국 1세대 철학자의 해방공간에 나온 초판인데, 나름 가치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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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는 안 됨. 저거 무척 힘든 작업이고 외국에선 상상외로 비쌈.
아무리 상태 메롱이라도 굳이 일부러 훼손하진 않음.
훼손의 일종이라고 보면 그렇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