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 삶의 모든 것들의 매력,
모든 것들은 삶이기 때문이다, 쇼윈도의 다이아몬드부터,
별들 사이의 신비로운 밤의 다리,
그리고 해변에 철썩이는 고대의 근엄한 바다까지,
그리고 친절하게도 똑같다
플라톤이 정말 플라톤인 것처럼
그의 실존과 영혼이 깃든 육신과
그의 제자이기를 거부한 아리스토텔레스와 이야기를 할 때에도
난 엔진에 갈기갈기 찢겨 죽을 수도 있다
홀려버린 여성의 달콤한 굴복을 느낄 거야
날 용광로 안으로 던져줘!
날 달리는 기차 아래로 던져줘!
날 승선한 배로 갈겨줘!
기계를 통한 마조히즘!
어떤 현대적 종류의 사디즘, 그리고 나, 그리고 왁자지껄한 소리!
이영-차 더비에서 승리한 기수,
오 너의 두 색깔 모자에 내 이를 가라앉히겠어!
(너무가 커져 어떤 문도 지날 수 없게 되는 것!
아 응시한다는 건 내겐 변태성욕이야!)
히-야, 히-야, 히-야, 성당들!
너의 돌 모서리에 내 머리를 후려치게 해줘,
그리고 핏덩이가 된 체 바닥에서 끌어올려지게 해줘,
그 누구도 내가 누군지 모르게!
오 전차, 케이블카, 지하철들아,
내가 활홀감에 미칠 때까지 긁고 벗겨내줘!
헤이-야, 헤이-야, 헤이-야-호!
내 얼굴의 웃음,
오 주정뱅이와 창녀들로 가득 찬 차들,
오 슬프지도 기쁘지도 않은, 매일매일의 보행자 무리,
내가 수영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잡다하게 섞인 익명의 강이여!
아, 얼마나 복잡한 삶인가, 그들의 집에 있는 것은 뭘까!
아, 그들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자, 그들의 재정적 문제들과
그들 가정에서의 다툼과 그들의 예상치 못한 타락과
그들이 침실에 홀로 있을 때 하는 생각과
아무도 그들을 보지 않을 때 하는 행동들을!
이것들을 알지 못하는 것은 모든 것에 무지하게 되는 것이다, 오 격노여,
오 열병과 굶주림과 미칠듯한 욕정과 같은 격노가
내 얼굴을 초췌하게 하고 내 손을
밀치고 떠미는 군중들 한복판의
터무니없는 모순과 악수하는데 익숙하게 만든다!
아, 그리고 평범하고 추악한 사람들, 언제나 똑같아 보이고,
평범한 단어처럼 욕설을 뱉고,
아들들은 식료품점에서 도둑질을 하고,
8살 난 딸들은 (그리고 난 이게 숭고하다고 생각한다!)
계단통에서 젊잖은 사내들로 자위를 하지.
대중들은 온종일 교수대에서 시간을 보내고
거의 불가능 할 정도로 불결한 좁은 거리를 지나 집으로 돌아오지.
개처럼 살아가는 경이로운 인간이란 생물은
모든 윤리 체계아래 있고,
어떤 종교도 발명하지 못하고,
어떤 예술도 창조하지 못하며,
어떤 정치도 만들지 못했지!
그대란 존재이기에 내가 얼마나 그대들을 사랑하는지,
악하지도 선하지도 않고, 부도덕적 이기엔 너무나 겸손하고,
어떤 발전에도 휘둘리지 않고,
삶의 깊은 바다에서 온 경이로운 동물상들!
(당나귀과 돌고 돌며
내 마당의 수차를 돌린다,
그리고 이것이 세계 신비의 척도이다.
불만스런 노동자여, 너의 팔로 땀을 닦아라.
햇빛의 지구의 침묵을 질식시키고,
우리는 죽어야만 한다.
오 황혼의 음울한 소나무 숲이여,
지금과는 달랐던 내 유년시절의
소나무 숲이여...)
아, 하지만 끊임없는 기계의 분노를 다시 한 번!
강박적인 버스들의 움직임을 다시 한 번,
그리고 세계 모든 기차 여행의 분노를 다시 한 번,
그리고 그와 동시에,
모든 배의 갑판에서 작별 인사를 전하면,
그 순간 닻을 감아올리거나 부두에서 멀어지겠지.
오 철, 오 강철, 오 알루미늄, 오 파형판금이여!
오 선창, 오 항구, 오 기차, 오 크래인, 오 예인선이여!
히-야 거대한 기차 재난들!
히-야 무너진 수직 갱도들!
히-야 거대한 원양 정기선의 정교한 난파!
히-야-호 여기, 저기, 그리고 모든 곳의 혁명들,
헌법 개정들, 전쟁, 조약, 침략,
아우성, 불평등, 폭력 그리고 어쩌면 곧 끝날
노란 야만인들의 전 유럽적 거대한 침략,
그리고 새로운 수평선의 또 다른 태양!
하지만 무엇이 문제인가? 이 모든 것이 무엇이 문제일까
번쩍이며 붉고 뜨거운 오늘날의 소음,
달콤하고 잔인한 현재 문명의 소음들에게?
이 모든 것은 순간을 제외하고 모든 것을 지워버리지
화부의 헐벗은 가슴처럼 뜨거운 순간,
날카롭고 기계적인 순간,
철과 동과 금속의 황홀경에 취한
바커스 사제들의 역동적인 순간.
이봐 기차들, 어이 다리들아, 거기 저녁시간의 호텔들아,
이봐 철제 장비들, 중장비들, 작거나 다른 장비들아,
정밀 기구들, 연삭 공구들, 채굴기들,
모터들, 드릴들, 그리고 회전 장치들!
헤이! 헤이! 헤이!
이봐 전기, 쑤시는 물질의 신경들!
어이 무선 전신, 무의식의 금속 교향곡!
거기 터널들, 거기 파나마, 킬, 그리고 수에즈 운하들!
어이 모든 과거는 현재에 있다!
이봐 모든 미래는 이미 우리 안에 있다고! 헤이!
헤이! 헤이! 헤이!
세계적인 공장-나무의 유용한 철의 열매들!
헤이! 헤이! 헤이! 헤이-야-이-야!
나는 내면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한다. 난 돌고, 회전하고, 내 자신을 구축한다.
난 모든 기차와 연결 돼있다.
난 모든 부두에 끌어 올려졌다.
난 모든 배들의 프로펠러에서 회전한다.
헤이! 헤이-야! 헤이!
헤이! 난 기계의 열기이자 전기이다!
헤이! 그리고 철도와 기관실들, 그리고 유럽이다!
헤이, 모든 것 안의 모든 것과 나와 일하는 기계의 모든 것에 만세, 헤이!
모든 것 위에 모든 것과 뛰어 오르기 위하여, 이영-차!
이영-차, 이영-차, 이영-차, 이영-차!
헤이-야, 히-야! 호-오-오-오-오!
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아,내가 모든 사람과 모든 곳일 수만 있다면!
- 런던, 1914년 6월
기계를 통한 마조히즘!
섹 파 만드는건 여기가 제일 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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