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문단에 김연수만큼 밝고 행복한 아야기를 쓰는 작가가

없는 탓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단문학들 읽으면서 항상 느끼는 게

숨막힐 것처럼 슬픈 소설들만 있단 말야

현대문학에서 이런 소설들이 대세인 건 어쩔 수 없는데


현실이 슬픈 대신 소설 속 세계는 아름다워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소설을 쓰는 사람이

정말 몇 없는 탓 아닐까

그런 생각이 자꾸 드네


오늘 젊작상 10주년 기념판 읽으면서

한 편 한 편 다 너무 무거운 이야기라

갑자기 그런 생각이 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