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선생님같은 걸 맡았거든.

너무 순진하고 독붕이었을까?


난 진심으로 아이들이 회의를 통해 믿음을 굳히고

진정으로 고민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엔도 슈사쿠의 <침묵>을 같이 읽자고 했거든


근데 학부모들이 내용 먼저 얕게 조사해보고

쌍욕해서 그냥 포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