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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를 절반쯤 읽다 말았는데 다시 손이 안 가네
글 잘 쓰는거는 알겠음.
문장이 진짜 좋다는 생각은 들어
근데 내 취향은 아닌거같아 포기한당
김사과나 김숨처럼 아예 뭔 말하는지도 모르겠어서 안 읽히는 글은 아닌데 그냥 장광설을 감상하는 느낌ㅋㅋ
그 뭐냐 박형서 자정의 픽션이랑 비스무리한 향기는 나는데 그게 더 재밌었음
솔직히 카스테라도 나한테는 난해했고ㅋㅋ
다른 단편들도 되게 스킬풀하다? 는 느낌은 받았는데..
그리고 고마워. 과연 너구리야는 남자가 남자 성기 빠는 장면 나와서 역했어
대충 이런 느낌이야
또 읽으면 술술술 타격감이라고 해야하나 탁탁 쨉 치는 느낌이라 잘 읽히긴 해.
나중에 독린이에서 독붕이로 진화하고 나면 건드려봐야겠음 ㅋㅋ
그 이상문학상 작품집중에 박민규 아침의 문이랑 딜도가 우리 가정을 지켜줬어요 실린건 사뒀는데 텀 좀 두고 읽어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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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ㄹㅇ 걍 아 이해는 안 가지만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긴했는데 와닿지가 않음
나도 지금 읽고 있는 중인데 카스테라 좀 아리송 하긴 함 ㅋㅋ 뭔가 할 말이 있다기보단 그냥 충격을 위한 충격, 유머를 위한 유머 같은 느낌도 있고...
진자 나한텐 언어유희 같은 느낌이 더 강했음 ㅋㅋㅋ
그럼 정영문을 보도록 하자
고거는 독갤에 올라온 선발대 감상글만 봐도 제 취향이 아닌 것이구여~
글쓴이 말대로 너구리 저씬은 좀 그랬음. 그거 제외하면 좀 볼만한 것 같았습니다. 뭔가 느낌이 있긴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