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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빅히스토리인지 뭔지가 유행했을 때,


내가 사피엔스, 호모데우스는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는데

총균쇠는 읽다가 지쳐서 

대충 무슨 소리 하는 줄 알겠는데 그걸 너무 자세하게 풀어놓고선 내 머리 속에 억지로 집어넣을려는게 저자의 의도 같아서

도저히 못 읽겠어서 그만 뒀는데


다이아몬드 할배의 어제까지의 세계나 문명의 붕괴 같은 나머지 책들도

총균쇠처럼 써져 있음? 두께는 더 두꺼워진것 같드만...

다루는 주제는 흥미를 끄는데 책 쓰는 방식이 너무 하드해서 엄두가 좀 안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