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백석 시를 존나 좋아하는데 백석평전이 있길래 읽어봄

평전 자체를 처음 읽어보는데 뭔가 어렸을때 읽던 위인전처럼 마냥 찬양하는 느낌은 아니라서 좋았음 근데 뭐 엄청 재미있다는느낌은 아니고 백석의 삶이 어땠는지 좀 알게되는 계기라 좋았음

확실히 이 책에 나오는 당시상황을 딱 알려주고 그 상황에서 시를 보여주니까 그 시에대한 감정적몰입이 잘되서 좋았다

그런식으로 초반엔 덤덤하게 읽었는데 마지막에 북한작가들한테 백석이야기해달라고 물었던 이야기 나왔을때 존나 훌쩍거림 이부분은 약간의 빠심이 섞였던거같기도한데 아무튼 비극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