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도 안 읽은, 내가 원해서 사준 게 아닌 아버지가 그냥 공부하라고 어느날 갖다놓으신,


그런 대백과가 있는데




근데 이게 버리기엔 뭔가 엄청나게 여러모로 양심에 찔리고...


기부를 하자니 아니, 이런 걸 요새 누가 봄?? 스럽고.



으떻게 처리를 해야할까.


책상태는 워낙 좋은 종이로 만들기도 하고 한번도 안펴봐서 정말 상태 괜찮아.


근데 겁나 애물단지여...




이런 것도 수요가 있나 요새 세상에?


지금이 90년이고 70년에 나온 백과사전이라면, 수요가 분명히 있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