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할 수 없다고 본다.

글이란 것은 단순히 계산을 해보았을 떄 불합리성의 영역이긴 하다.

AI의 계산 능력이 가장 효율적인 길을 찾아 그 길로 가는 것이라면

문학은 문법, 문장, 단어, 어휘 모든 부분에서 불합리적이고 비규칙적인거라고 생각을 한다.

트롤리 딜레마 같은 경우처럼 AI는 그것을 이해 할 수 없다.


만약 도서관의 모든 책들을 입력해 그 작품들간의 공통점이나 상관 관계 등을 파악해 글을 쓴다고해도

그 글은 클리세로 점칠된 글일 것이다.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 쓰기 때문이다.


또, 무한성과 관련된 예시 중에 무한 원숭이 정리 라는게 있다.

충분한 수의 원숭이들에게 타자기를 주고 그 타자기를 치게 하였을때 단어가 생기고 문장이 생겨 글을 조합 할 수 있다는 예시인데

AI도 이런 방식으로 알파벳을 가지고 그 알파벳들을 무작위로 조합해 나열 했을 떄 글이 나올 수 있다.

아니면 도스토예프스키나 톨스토이처럼 많은 작품을 남겨 그 문체와 내용 과 같은 특징들을 분석해 그들처럼 글을 쓴다고 해도


그 글들이 과연 그게 소설로써의 의미가 있을까?

모든 예술 작품에는 그 작품만이 아니라 외적인 요소들이 포함된다.

이 작가의 생애, 사고관, 가치관, 배경 등이 포함되어 나오는 것이 소설이고 소설을 평가하는 기준인데

아무런 배경이 없는 AI가 쓴 글이 과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