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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지난번 읽었던 <코어 논리학>에선 아쉬운 점이 두 가지 있었다. 하나는 이중양화문장과 그 이후는 어려워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기호로 이루어진 논리적 명제와 예시들을 일상언어에 쉽게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책이 <두뇌보완계획100>이다.
서두에 “한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따라 갈 수 있습니다.”라고 적혔듯이 한 단원당 한 장의 설명, 한 장의 연습문제로 이루어진 구성은 매우 도움되었다. 책 자체의 난이도 하락은 논리학을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 되었다.
그리고 책 전체에서 기호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책에서 배운 논리학적 개념들을 일상언어에 적용하기에는 더욱 수월할 것 같았다.
그렇지만 책에 대한 아쉬움도 여러 가지 존재했다. 첫 번째는 내가 어려워했던 부분들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무분별한 순우리말화이다. 일상에서 잘 쓰지 않는 한문들의 그 뜻을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순우리말을 사용하는 것은 찬성하나, 한문임에도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을 굳이 어색한 순우리말로 바꾸어 당혹감과 불편함을 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책 전체적으로 가장 큰 문제점은 교묘하게 숨어있는 저자의 정치색이다. 나는 논리학을 공부하기 위해 이 책을 샀지 정치적, 사회적 외침을 듣기 위해서 이 책을 산 것이 아니다. 한쪽으로 치우쳐진 생각을 많은 예시와 연습문제에 녹인 것은 절대적으로 옳지 않다.
책에 대해서 좋지 않은 소리만 한 것 같은데, 위에서 말한 점들을 감수하고 읽으면 매우 좋은 책임을 알아 줬으면 좋겠다.
단순히 논리적이고 싶거나 논리학에 대해 정말 가볍게 알고 싶다면 이 책만 읽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논리학에 관심이 있다면 <코어 논리학>을 먼저 보고 <두뇌보완계획100>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호를 통해 먼저 논리학적 지식과 이론을 익히고 일상언어에 적용시킨다면 이해속도는 배가 될 것이고 논리학에 대한 흥미 또한 배가 될 것이다.
<전문>
지난번 이병덕 교수의 <코어 논리학>을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졌던 아쉬움은 두 가지였다.
첫 번째는 이중양화문장이 나오는 부분부터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기계적으로 연습문제만 풀고 채점하고 넘어갔던 것이 전부였다. 두 번째는 일상에 적용하지 못했다. 물론 일상에서 논리학적 개념을 적용할 일 자체가 거의 없긴 하겠지만 기호로 이루어진 명제들과 결론들 그리고 이것들로부터 얻은 논리학적 개념들은 일상언어에 쉽게 녹아들지 못한다.
이런 두 가지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책이 김명석 교수의 <두뇌보완계획 100>이다.
이 책의 서두를 보면 “한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따라 갈 수 있습니다.”라고 적혀져있다. 물론 독자의 수준과 나이에 따라 걸리는 시간은 달라지긴 하겠지만 모든 사람들을 고려해서 만들었다하니 그렇게 어렵진 않을 것이다. 실제로 한 단원당 한 장의 설명, 한 장의 연습문제의 구성이 이러한 것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모든 독자층을 고려한 난이도 그리고 책의 구성이 첫 번째 아쉬움을 해결해 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완벽하게 해결되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두 번째 아쉬움은 완벽하게 해결되었다. 이 책은 앞선 <코어 논리학>에서 나온 기호들. 즉, 인공언어들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모든 예시와 설명 그리고 연습문제는 일상언어로 이루어져있다. 완벽하게 일상에 적용이 된다.
하지만 책에 대한 아쉬운 점도 꽤 있다. 우선 <코어 논리학>에서 가졌던 첫 번째 아쉬움이 완벽하게 해결되지 못했다고 했다. <코어 논리학>에서 어려워했던 이중양화문장과 그 이후의 부분들은 이 책에 나오지 않았다. 전 독자층을 고려해서 이런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은 많이 아쉬웠다.
이 책에 대한 두 번째 아쉬움은 무분별하고 억지스러운 순우리말화이다. 연역추론을 반드시 추론, 귀납추론을 아마도 추론이라고 적은 것처럼 한자어의 뜻을 몰라서 추상적으로 다가왔던 단어의 뜻을 직관적으로 다가오게 한 점은 매우 좋았다. 하지만 추론을 이끌기, 정의를 뜻매김, 증명을 밝혀 보임이라고 적은 것은 매우 불편했다. “일상에서 자주 쓰고 그 뜻을 명확히 아는 한자어까지 굳이 순우리말로 적어서 혼란을 줘야할까?”라는 생각을 계속 들게 했다.
가장 큰 아쉬움은 교묘하게 숨어있는 정치색이다. 필자는 저자의 정치색이 궁금하지도 않았고 정치색은 논리학을 설명하는데 필요가 없다.
"정치 담론을 이끌고 있는 연예인 김제동은 대중의 정서를 잘 이해한다.", "한국의 보수신문 기자들은 돈에 자기 영혼을 팔거나 스스로 특권층이 되기를 바란다.", "우파들 가운데 진보주의자가 아닌 이들은 사회구조의 혁신을 바라지 않는다." 등과 같은 문장들이 즐비하다.
필자의 정치색과 상관없이 예시부터 연습문제까지 스며들어있고 한쪽으로 치우쳐진 저자의 생각은 매우 맘에 안들었다.
책에 대해서 좋지 않은 소리만 한 것 같은데, 위에서 말한 점들을 감수하고 읽으면 매우 좋은 책임을 알아 줬으면 좋겠다.
단순히 논리적이고 싶거나 논리학에 대해 정말 가볍게 알고 싶다면 이 책만 읽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논리학에 관심이 있다면 <코어 논리학>을 먼저 보고 <두뇌보완계획100>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호를 통해 먼저 논리학적 지식과 이론을 익히고 일상언어에 적용시킨다면 이해속도는 배가 될 것이고 논리학에 대한 흥미 또한 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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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여유 생기면 추리소설 함 볼려고 ㅋㅋㅋ 어릴때 추리 만화 진짜 좋아했는데 안 본지 오래되서 뭔가 보고 싶어지더라 ㅋㅋㅋ
순우리말충..정치색.. 거른다..
이오덕이 쓴 책들도 웃기는 것들이지
그거 말곤 책 ㄱㅊ은데 좀 많이 불편함
그래서 에반게리온에 나오는 인류보완계획이랑 뭐가 다른 거임?
논리철학논고도 그렇고 논리학 다 웰케 어려운거냐?
그냥 생각없이 설렁설렁 보면 볼만함
이 책은 논리학 책중에서 그나마 한국어 하면 읽을수 있다고 하니 쉬워 보이긴 한다만
책 서두에 초딩도 볼 수 있다고 나와있으니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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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2 오메데토 엔딩을 아는 녀식인가?
나도 주문해서 오늘 도착했는데 정치색 얘기들으니 정떨어지네 ㅋㅋ
정치적 편향이 과하긴하네
내기억엔 노통 뇌물받은거 기소한건 잘못됐다고 유추하는 연습문제도 있었던거같은데
이거 교양교제였는데 ㅋㅋ 교수가 제정신인가 싶었음 - dc App
아.. 괜히샀나
논리학 공부하긴 좋음.
정치성향 진짜 거슬리더라 독자한테 이게 맞다고 강요하는 느낌들어서 엄청 별로
여러분 조금 어렵지만 벤슨메이츠의 기호논리학으로 공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