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겨 워 졌 다




라기 보다는 걍 바쁘니까 책 오면 까보고 

와 와 와 이러고 마는 듯

만화책에 꽂혀서 막 사 모으다가

이제 딱히 사고 싶은 게 없음

죠죠 모아볼까

어제 약속이 하나 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찝찝해서

걍 집으로 오라고 했더니 존나 쉽게 와놓고

대뜸 책 달래서 고르라고 했더니

만엔 원년의 풋볼이랑 짐승의 성 고르는 거 뭐냐

암튼 걍 줘버렸는데 다시 볼 일 없을 듯

요즘 모옌 중단편선 읽고 있는데

장편 읽을 걸 그랬다 막 재밌진 않네

책 볼 때마다 모가지가 아파서 그런가 

독서가 막 끌리지가 않음


여자나 독서나 지겹누


베르세르크같은 소설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