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뭐 자기계발서의 시대가 저문다고 했는데
광의의 자계서는 사실-자기 계발만 되면 되니까-어떤 책도 자계서라 할 수 있고
그 중에 특히 그런 목적을 가지고 쓴 책,
가령 삶의 목적, 의미에 대해 탐구한 철학이나
더 나은 결과를 내게 인간 자체나 실천방법들에 탐구한
심리학, 인지과학 등도 자계서라고 볼 수 있지
과학적 방법론으로 목적을 달성하는 효과적인 방법들에 탐구한건 많으니
그간의 자계서라고 하면
그분(볼드모트)처럼 뭣도 없는 사람이
작가랍시고 자기 망상이나 주워들을걸
대단한 진리인마냥 써재껴서 싸잡아 욕먹은거지
사실 자기계발에 대해 숙고한 책들은
인문학이나 과학쪽에도 많지 ㅎ
이쪽은 생각이란걸 하고 진짜인지 연구하느라
대충 씨부리는 책보다 적지만
뭐, 어떤 책이라도 자기계발을 위해 읽는다면 (넓은 의미의)자기계발서라고 볼 수 있지. 중요한 건 그 속이 탄탄하냐, 얼마나 집중하느냐, 얼마나 깊이 파고드느냐, 얼마나 다양하게 읽느냐 하는 거라고 봄.
근데 우리나라에서 자계서하면 딱 떠오르는 부류 있지않냐
보통 자기개발서는 저 대충 씨부리는 책들의 통칭으로 쓰이지
넌 지금 자기계발서를 너무 광의적으로 해석하고 있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건 이지성 같은 부류고 미국 아마존만 해도 자계서가 엄연히 하나의 장르로서 자계서가 하나의 카테고리를 이루고 있음. 과거 선풍적 인기였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니 하는 거랑 최근 히트한 그릿 등 이런 책들 한국 알라딘이든 미국 아마존이든 독립 카테고리로 있음
ㄴ맨처음 넓은 의미에서 모든 책 말한거고 이후로는 협의로도 나눈거야. 카테고리 나누는건 서점 마음임. 그리고 아마존 보면 하나의 책을 단일의 배타적인 카테고리가 아니라 여러가지에 걸쳐있다는걸 불 수 있을꺼야. 샐프헬프이자 심리학이나 인지과학 이런식으로. 물론 일반적으로 어떤 지침이나 행동방법들을 경험(사례)에 의거한 책이 우리가 자계서의 전형으로 인식하지만
자계서 카테고리에 학술적 서적들도 많어.
내가 심각한 문제제기한거도 아니고 왤케 다들 진지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