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을 읽을때 모든 정보가 사실이란 전제로 책을 읽는다
거의 모든 책의(본인은 비문학 위주로 읽음) 저자가 학@력이 매우 높기도 하고 내가 가진 지식이 짧으니 뭐라 비판을 하고 싶어도 아는게 없는데 어캐함
그래서 그냥 있는 그대로 정말 개소리를 하는게 아닌 이상 그냥 그렇구나 정말 흥미로운 정보인걸?하며 내용적인 측면에서만 책을 읽었다
비판같은건 꿈도 못꾸었지
근데 요즘따라 조금씩 회의감이 든다
내가 정말 책을 제대로 읽고 있는것인가?
저자의 하고픈 말을 제대로 파악했는가?
같은...
슬프다
비판적 사고라는게 꼭 무엇이 나쁘다 이런식으로 읽기보다는 아쉬운 점을 말하는게 아닌가 싶어 예를들어서 저자가 밖에 사과나무엔 사실 배도 같이 나온다 라는 주장을 하면 그 주장에 대한 근거를 쭉 나열할텐데 그거를 조목조목 따져보면서 '이런점은 설명이 조금 아쉬운데? 뭔가 납득할 만한 엄밀성이 보이는 대목이 아닌거같아' 라면서 어떤점이 추가되면 설명이 더 좋은
더 좋은지 생각 해보면서 읽어보는게 비판적 사고가 아닌가 싶어.,
책을 읽으며 만약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아 내가 빡머가리라서 이해가 잘안되넹 ㅎㅎ 하고 걍 넘어감..사고방식 자체가 글러먹은거였나
수학의 정석을 1번보고 끝내는 사람은 없듯이 일단 완독을 한 후에 내용이해가 다 될때까지 여러번 읽는게 맞는거 같아 중간중간에 이해가 안된다고 그냥 멈춰서 거기에만 너무 오랜시간 집중해버리면 흥미가 떨어지니깐..
한 1년을 주기로 재밌었던 기억하고픈 책이 있으면 재독을 하긴하는데..재독을 해도 내용적인 측면에서 기억하는게 많아질뿐이지 내 생각은 1도 안들어가는거 같음ㅋㅋ 또 난 책을 읽으면서 딱히 이해를 해본적이 없는거 같음. 정말 있는 사실 그대로 받아들임..수능 비문학 풀때의 습관이 그대로 남아서인가..
흠 ㅠㅠ
비문학 읽고 구글에 리뷰 찾아보면 똑똑한 사람들 리뷰 도움 많이 됐음 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