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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너무 아쉬움 ㅠㅠㅠ

그냥 이렇게 자백하고 끝나는거? 하고 아쉬워하다가 에필로그 있길래 오 그럼 그렇지 우리의 로쟈가 이렇게 밍숭맹숭하게 끝낼리가 없지 했는데 결국 종교와 회개 테크라니 ㅠㅠ

좀 더 미친듯이 치열하게 나폴레옹을 비롯한 위인들이 흘린 피와 로쟈의 살인의 차이가 뭔지에 대해 치고받는 그림이 나오면서(생각으로든 타인과의 논박으로든) 자백하고 회개하는 결말과는 아예 반대로 가길 바랐는데 아쉽군...

그리고 솔직히 로쟈가 살인범인거 알게 된 주변인중에 한명쯤은 자백 안해도 된다, 아무도 모르니까 조용히 어디 시골 같은 데로 가서 살자 이런식으로 나올만 하지 않나?

너무 다들 주님의 충실한 어린 양이라 그것도 좀 아쉬웠음

로쟈 혼자 고뇌하는 심리묘사 같은 건 좋았는데 그게 도달한 결말이 좀...

지하수기는 결말까지 개꿀잼이었는데 요건 나랑 좀 안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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