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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설국 별로라고 했던 독붕인데
설국 다 읽고 소리와 분노 읽는 중임
근데 읽다보니 공기가 확연히 달라진게 느껴지더라구
설국의 아름다움에만 집중하면서 읽었더니 별로라고 느껴졌던 것들이
은은한 기운으로, 미묘한 향취로 남아있었다고 생각하니 소름돋더라
에어컨 밑에 있을 땐 시원한걸 모르는 것처럼 ㅋㅋㅋ
<설국>은 읽는 작품이 아니라 맡는 작품인 것 같아
- dc official App
맡는 작품 ㄷㄷ
맡으러 간다 딱 기다려
킁카킁카 - dc App
우와 막줄 장난 아니다.. 설국은 풍경을 보는 작품이라고는 생각했었는데 멋진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