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42,195p
시작일 20.7.11

오늘 읽은 책
상실의 시대(노르웨이의 숲, 문학사상사)
일리아스(숲) ~

오늘 읽은 양
433p

달성률
16,508/42,195 약 39.12%

비고
<상실의 시대(노르웨이의 숲)>은 워낙 유명하다보니 누가 어떻게 된다, 누구와 무엇을 한다 정도는 이미 스포를 당한 상태에서 본 것이었어요.
스포를 당하지 않고 봤다면 더 흥미로웠을텐데, 그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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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다보니 누가 미도리의 명언에 줄도 그어놨더라구요.

전 아무래도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끌려서 나오는 여자인물들 중에는 도라이 같긴 해도 밝은 미도리가 좋았어요. 더 뒷 이야기는 없었지만 와타나베에게 행운이 있길.

주말에 각잡고 읽어보려고 <일리아스>를 펼쳐들었어요. 우선 뒤에 있는 주요인물,신,지명부터 읽어 페이지합계에 더했어요.

그리스 신화 관련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학창시절에 읽은 <만화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무척 도움이 됐어요.

밑도 끝도 없이 아킬레우스와 아가멤논(그것도 헷갈리게시리 펠레우스의 아들, 아트레우스의 아들이란 호칭을 섞어가며)이 싸우는 걸로 시작했어요. 만약 만화 그로신을 보지 않았더라면 지금 뭔상황이지? 얘네들은 누구지? 했을 것 같아요. 다행히 만화에서 자주 본 인물들이라 머릿 속에서 상상이 잘 갔어요.

그래도 2천년 전의 얘기라 잘 안 읽히는 감도 있었지만요.
오늘은 여기까지 읽고 주말에 시간을 내어 최대한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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