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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위에가 개정판이던데 표지 왜 바꾼거냐 대체
난 책 읽을 때 사전정보 잘 안찾아보고 읽는 게 대부분이라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제목이랑 내가 아는 중국 영화들 내용만 생각하고 아 뭔가 암울한 혁명비판 소설일 거같다 생각했었음
근데 생각보다 야하고 생각보다 해학적이어서 유쾌하게 읽었다. 금서지정 왜됐는지도 바로이해함 ㅋㅋㅋ 마오를 너무 열심히 갖고놈
마님과 돌쇠 이야기가 백번 우려먹어도 재밌는 이유가 있음 ㄹㅇ 캬 누님 최고야.
둘 사이의 연애-정사 파트는 시시콜콜하고 묘사도 풍부해서 깊이 빠져들어 읽다가
사단장 집 밖 현실로 넘어오면 서술이 건조해지는데 이 대비가 재밌었음.
농촌의 소박하게 자란 아내가 자기 욕망을 직시할줄도 표현할 줄 모르고 결과적으로 주인공을 더욱 냉담하게 만들어버리는 부분 같은 것도 좋았고.
잠깐씩 나오는 조연들도 대사나 적은 서술만으로도 어떤인물인지 잘 표현했더라.
결말부는 예상은 했는데 생각보다 더 담백하게 마무리되어서 좋았다. 주인공 으이구.
옌렌커 재밋네 다른 것도 찾아보고싶음
추천해준 독붕이들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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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예전것도 색배합이 그리 소설내용과 어울린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개정판 보다는 훨씬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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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옌렌커를 읽게된다면 딩씨 나 사서 중에서 고민중 ㅋㅋ
위 표지 개이쁜데. ㄹㅇ 화양연화 장만옥 생각난다
어 장만옥 닮았다고 나만생각한거아니지 ㅋㅋㅋ 그림자체는 좋은데 폰트나 편집을 좀더 세련되게 살릴수있었을텐데 싶음
캬 - dc App
아 나도 복무하고싶다 복무! 그럼 사서 나 작렬지 는 어떨까? 둘다 금서ㅋㅋㅋ
안그래도 사서 궁금했는데 조만간 차근차근 달린다 와! 중국이 추천하는 금서리스트!
난 또 모택동 위인민복무 읽었다는 줄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