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짓하고 살아도 오지게 빨아주지 시인생각 서정주 시집 뒤에 이근배 시인이 쓴 해설 비스무리한 글이 있는데 핥다못해 주름이 닳아없질 거 같은 찬양이라 정신을 잃을 거 같다 ㅋㅋㅋㅋ 아주 그냥 내가 민망해 죽겠어 ㅋㅋㅋㅋ 뭐 다 떠나서 서정주가 한국어로 시 쓰는 건 ㅈㄴ 잘하긴 해...... 이 정도는 써야 병크로 가득찬 인생도 빨리나보다
뭐 친일이든 친독이든 상관은 없는데 찬양시 쓴 건 너무 추하더라 ㅋㅋ 차라리 황순원 선생처럼 가만히 계시지
쉽게 털어버렸다기엔 너무 쪽팔린 찬양시였다
운율감이 가장 잘 느껴지는 게 미당이 아닌가 싶어. 소리내 읽으면 더 좋더라. 본인쨩은 작가 병신짓은 염두에 두지않아서 미당 좋아해. 군대에서 미당 전집 김수영전집 관물함에 넣고 견뎠어
한국어를 이만큼 자유롭게 잘 구사하는 건 놀랍다 생각. 보통 한국어가 뚝뚝 끊기는 느낌이 있는데 서정주는 그런 거 없이 부드럽거든
거절하기엔 너무많은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