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지하 생활 수기는 문예??
익명(183.100)
2017-08-2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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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로 읽었는데
찌질함이 돋보인
저는 문예출판사 판본으로 먼저 읽고 오랜 세월이 흐른 뒤 열린책들판으로 읽었어요. 비교가 안될 정도였죠. 작년에 해외출장가서 문예판으로 또 한 번 읽었는데, 압도적으오 나았습니다.
열린책들 판에도 아주 큰 장점이 있는데, 죽음의 집의 기록이 합본입니다. 도스또예프스끼가 경험한 시베리아 유형 생활을 소설로 쓴 것이고, 개인적으로 가난한 사람들과 더불어 도스또예프스끼 작가 생활 전반부에 나온 책 중 최고작으로 봅니다
아 문예가 낫구나. 어쩐지 더 읽기 좋더라니
생각보단 그저 그랬던.. 결말에 반전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