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 피운 담배
털어내도
털어내도,

- 이별하고 나서 담배를 피다가 떠오른 시
(마지막 쉼표는 오타가 아닙니다!)



2.

올려다보면
숨결이 구름되어.
한겨울 하늘

- 군 복무 시절 한겨울에 민통선 경계 근무를 서면서
하늘을 바라보다가 지은 시
(하이쿠에 빠져 있을 때 였어요!)



3.

눈 내리는가.
눈 들어 내다보니
서리 낀 창문

- 2번 시와 마찬가지로 눈 내리던 날 경계 근무 중 초소
안에서 지은 시
(마찬가지로 하이쿠! 눈과 눈을 겹쳐 사용해보았어요!)




이외에도 많은데 부끄러워서...ㅎㅎ
피드백 부탁 드려여!


*참고

- 시마다 다 숨은 의도가 있는데 해석은 각자의 자유니까
설명하지 않았어여! 만약 궁금하시다는 분이 있다면
댓글로 말씀 드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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