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KBS에서 BBC 전쟁과 평화 할때 티비로 존나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거 보고 책이 원작이란거 알아서 바로 민음사 전평 셋 사놓고
엄두가 안나서 지금까지 계속 미루다가 이제봄
드라마로 볼때도 햇갈렸는데
책으로 보니까 더 햇갈림
또 드라마에선 피에르가 폴다노 여서 그 이미지가 딱 있는데
뚱뚱하다고 한거 등등 여러 캐릭이 뭔가 매칭이 안됬고
드라마 본지도 오래되서 얘가 누구였는지도 다 까먹어서 좀 힘들었음
톨스토이 책 답게 등장인물이 조낸 많은거도 힘든 이유였는데
보통 2시간이면 250~300페이지 정도 읽는데 2시간 동안 100페이지 남짓 읽음;;
계속 되돌아가서 인물 보고 앞장에 가서 먼 얘기였는지 보고 반복함
나도 이제 전쟁과 평화 읽으려고 했는데.. 걱정되네
50년대 영화에서도 키 크고 비쩍 마른 헨리 폰다가 피에르역을 했지. 소설 속 피에르는 분명히 안경돼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