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봤던 책인데 장면만 떠오르고 앞뒤 내용이 생각이 안나네요,.. 무슨 전집같은거의 일부였던 거 같기도 한데요... 혹시 기억나시는 분은 찾아주실 수 있을까요?


첫번째 책: 두명의 어린아이가 한밤중에 배가 고파서 일어나서 냉장고에서 뭔가를 꺼내먹는 얘기예요. 그 중 동생인것 같은 아이가 냉장고에서 갈색 빵? 같은것을 꺼내서 먹었는데 언니가 일어나서 그걸 발견한거예요. 동생이 조금만 먹었어야 티가 안나는데 이미 너무 많이 먹어버려서 다음 날 아침에 혼날 것을 걱정하고 있으니까.언니가 그걸 아예 다 먹어버려야 한다고 말하고 같이 먹어치워버리는 거예요. 빵이 생각한것보다 조금만 남아있으면 부모님이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빵이 아예 없어져 있으면 내가 빵이 없었는데 있었다고 착각했나보다 하고 넘어간다구요. 꿈속처럼 좀 몽환적인 분위기였고, 삽화는 깜깜한 밤에 하얀색 긴 원피스 같은 잠옷을 입은 외국 여자아이들 두명이 냉장고의 불빛을 받는 그림이었던 것 같아요.


두번째 책: 거대한 빨간 머리 인어가 물위로 얼굴을 반쯤 내밀고 있는 삽화인데요. 그 인어의 얼굴이 배에 타고 있는 사람이나 그 보트 자체보다도 엄청 나게 크고 눈이 무섭고 사악하게 웃고 있는 얼굴이어서 어렸을때 되게 무서웠던 기억이 나는데 내용은 생각이 안나네요... 내용은 생각보다 무서운 것은 아니었던 것 같기도 해요


너무 정보가 없이 적었지만,... 혹시 기억나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