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 수준의 극혐 번역체만 아니면 딱히 거슬리진 않는거 같은데
[일반] 일본문학은 딱히 역자 신경 안써도 되는거죠?
익명(175.115)
2017-08-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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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식민지 아니었달까봐 번역 겁나 잘함 ㅇㅇ
우리나라랑 어순이나 단어 비슷한게 많아서 다른언어 번역하는거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오역이 적긴함
거기서 거기 다 병신급이니 뭘 집어도 기대하지마라
인간실격 더클래식으로 읽어도 불편하지 않더라.
글쎄요... 양억관 김남주 부부 일문학 번역자들은 번역 스타일이 전혀 달라요. 김남주는 자기 글 욕심 있고 시적인 표현을 좋아해서, 원문장을 50%로 압축하기도 하고 반대로 단어를 추가하여 분량을 늘리기도 합니다 - 분위기를 잘 살려 번역하는 능력은 인정... 양억관은 비교적 궁글둥글한 의역이구요. 둘 다 직역주의자는 아니어서, 비판을 많이 받죠.
양억관은 レッテル를 꼬리표라고 안 쓰고 발음 그대로 레테르라고 번역할 정도니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