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조너선 프랜즌의 인생수정.

원제는 위에 보이다시피 'The Corrections'.

전미 도서상 수상 작품이다, 2001년이었던가..?

아무튼 작가는 또한 차기 독갤 갤주 DFW의 절친이기도 하다.



미국 맥시멀리스트의 소설인 만큼 미국적인 장면이 수도 없이 나온다.

허나 소재보다는 주제를 들여다보면 동서양 가정의 묘한 일치감이 느껴진다. 혹여 읽으려는 사람을 위해 줄거리는 설명하지 않겠다. 하지만 먹먹해지는 엔딩의 마지막 문장은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남아있다.



그렇다고 소재가 노잼이냐? 그건 또 아니다.

자세히 말하면 스포일 것 같긴한데, 중후반에 등장하는 크루즈선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가히 휘몰아친다고 말해도 될 것 같다.



백문이 불여일독이니 한 번쯤 읽어보길 추천드리고,

참고로 올해 박경리 문학상 후보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좌: David Foster Wallace 우: Jonathan Franzen


아아...아름답군요..두 분의 모습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