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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책 봤다
지금까지 100쪽 정도 보았다
얇은 책을 섞어서 보려고 책세상에서 나온 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하고
섞어서 보니까 오히려 집중이 안되서 차라리 자존감 수업을 먼저 보자고 해치워 버리고
칼 포퍼 열린사회와 그 적들 먼저 보고 루소 인간 불평등 기원론 보는게 나을거 같아서
인간 불평등 기원론 치워 버리고 보고 있다
인싸픽 읽고 까기 프로젝트
2010년대 중반 이후 힐링 파스텔 에세이 읽고 까기에
시발점이 되는 책이라는 할수 있을거 같아서 마침 집에 있어서 보고 있다
자존감을 올리는 것 자체도 힘들어서 이제는 완전히 말초적인 힐링 에세이 같지만
한편으로는 이 책은 최소한 본인의 내부에서 무언가 성찰해서 자존감을 올리고
외부 활동을 해서 자존감을 키우는 강점이나 뽐낼만한 무언가를 이야기 하는데
요새는 말초적이고 표피적이며 당장 달콤한 위로의 말만 내뱉는거 같아 안타깝다
마치 나루토에서 연재 당시에서는 노오오오력을 중시 하는 록리 새기를 빨던 급식들이
나이가 먹고 나루토처럼 애를 낳을 때쯤 되니까 이제는 눈깔대전을 넘어서 누구누구의 환생
누구누구의 아들, 누구누구의 제자, 누구누구의 혈계인술 이딴 노오오력는 소년 만화 주인공이 빨리는 느낌?
소년 만화 말고 씹덕물에서는 더 이상 하렘물도 인기가 없고 남자가 거세된 미소녀 동물원도 인기가 없으니
차라리 이세계를 가서 나는 성공한다 이딴 느낌
최소한 자존감 수업은 그런점에 있어서 썩 괜찮은 책이다
최소한 분노를 어떤 방향으로 생산적으로 분출할지, 슬픔을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회피 하지 않을지
노력 하는 책인데 요새 힐링 파스텔 에세이는 아...어차피 현실이란 내가 존나게 노력해도 개선 되지 않으니
낮잠이나 노곤노곤 자고 말거야 아.. 달콤한 케이크나 먹고 말거야 이런 느낌인거 같다
지금도 좆같은 책이라고 생각하지만 저 당시 독서모임에서 저 책을 할때는 아주 개 좆같은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세월이 지나서 자존감을 끌어 올리는 노력 자체도 힘들고 지쳐버린 사회를 마주하니까 저 자존감 수업은
다시 보니 선녀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
집에 생각보다 독서모임 하면서 사 놓은 인싸픽이 많아서 일단 집에 있는 에세이를 보고 할 생각이다
일 따위를 삶의 보람으로 삼지 마라 뭐 또 제목 생각 안는거 있는데 그거 볼 생각
아무튼 후딱 해치우고 인싸픽 읽고 까기 글 써서 개념글 노려봐야지
그럼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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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머리 좀 이상하긴 함 ㅋㅋㅋ
인싸픽까지 프로젝트면 이전에 쓴 글들 링크 달아서 글에 계속 넣는 거 어떠냐 모기모 시리즈처럼
배설로 읽었다 하는거라서 프로젝트 식으로 링크 넣는건 갈무리를 해서 좀 다듬어야지 하지 싶다
내 판단으로는 너는 자존감 만땅 같아서 저런 책 필요 없을 듯 한데
ㄹㅇㅋㅋ
응 나는 자존감 존나 넘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