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부 도저히 뭔소린지 모르겠어서 정신놓고 다 읽었는데 배경지식이 있어야 하는거임?
[2] 2부 결말부에 주인공이랑 리자랑 결국 어떻게 된거냐?
주인공이 리자 모욕주려고 떠나려는 리자한테 돈쥐어주고 집구석에 숨고 -> 뒤늦게 리자가 떠나기전 돈을 두고 떠난걸 알고 ->
사과하기 위해 쫓아가지만 결국 리자 못발견하고 (그대로 영원히 못만나고) 집에 되돌아와 40살까지 두고두고 후회하다가 1부 수기를 쓰게되는 결말임?
[3] 2부 먼저 읽고 1부 읽는게 더 잘 이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게
2부까지 다 읽고나서야 '아 얘가 2부에서 된통당하고 십수년후 1부의 뭔소린지 모를 수기를 쓴거구나' 싶어서 그럼
1부를 먼저 읽는 의미가 뭐냐
[4] 리자 존나 귀엽네 ㅇㅇ... 저렇게 순수하고 커여운데 왜 저런 가혹한 직업을 골랐을까 대체 ㄹㅇ
1부 읽으면 아 얘가 엄청난 생각을 하고 사네 싶으네 2부로 확장되는 순간 이성이랑 삶이 분리된 찐따라는게 드러나거든 난 그래서 1부 읽고 2부 읽어야 한다고 생각함
의도인지는 확실히 모르지 다만 이성의 한계와 광기, 그 이성이 닿지 못하는 어떤 영역들에 대해 다루는 작가 성향 생각해보면 지하수기 이성의 한계에 대해 다루고 있는게 아닌가 싶음
1부 이해 안 되면 재독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