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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는
전당포 노파는 도끼날의 등 부분으로 두 번 때려 죽였지만
리자베타는 도끼날 쪽으로 한 번에 때려 죽임.


노파를 죽인 건 계획에 있던 일이고 (아마도 직접 튀는 피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끼등으로, 확실하게 두 차례 휘둘렀다면
리자베타는 모두 알듯 계획 밖의 일이었고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위험해지는 상황이었으니 이성보단 본능을 따라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위해를 가한 게 아니었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