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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경향성 강한 문학이고
공권력 자본가에 대한 과격한 멸시가 담겨 있다
그래서 논란의 소지가 될만 했음.
위대한 문학이 경향성 문학이듯 그 안에도 단순명료하고 강렬한 파토스가 담겨져 있다
우선 주인공 설정부터 살인자에 가석방 받았음에서 야성적인 인상 받을 수 있다.
은행 경찰 고용주 상인 문명적인 건 다싫어하고 원시적 씨족 공동체의 유랑 생활을 연상시킨다
길가다 사람 죽으면 적법한 장례 예의격식 차릴 여유도 없고 즉석에서 묻어버리고 죽음에 대해 담담한 장면에서도 야생적이다
그리고 어머니가 가족의 이탈을 막는 구심점 역할을 함에도 원시모계사회와 유사함
아무데도 예속되기 싫어하면서도 먹고 살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 전전하는 모순성이 있음
단순하면서도 원시적인 생명력이 담겨져있다.
먹는것 성욕에 대한 갈망 묘사도 자주 그리고 적나라하게 표현됨
톰이 교도소에서 있을때 얻은 교훈 석방될 먼 미래 생각하지말고 현재 혹은 가까운 미래에 충실하라
그런 동물적 감성이 이야기흐름을 지배한다. 돈이란 매개도 당장 필요한 생계용으로 모으는 반면
자본가들 약은 잔꾀로 바가지 씌우고 당장 필요하지도 않음에도 탐욕부림을 폭로한다.
그런 동물적 감성이 근본적 감성으로서 고전으로 남게한 힘이다.
웬만해서는 개인의 감상에 태클은 달고싶지 않은데 감상평이 좀 소설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와 많이 어긋난거 같은데... 톰네 가족은 좋아서 자발적으로 그런 생활을 하는게 전혀 아니야
원시인은 좋아서 자발적으로 그런 생활 했음?
독갤인데 다양한 감상 나오면 좋지
이게 그렇게 재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