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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평점 4점 줄 수 있을 듯

참고로 <칼의 노래>가 4점

<금각사>랑 <검은 꽃>이 4.5점

조금 뻔했는데 재밌었다ㅋㅋ

책도 길고 화자랑 등장인물이

죄다 설명충이라 0.5점 감점

악당이 너무 설명충임 ㄷㄷ

자기 입으로 처음 본 사람한테 줄줄 불어버림

U는 뭐하는 놈인지 이놈도 줄줄 불어버리고

애초에 보트를 안 태우면 되는 일 아닌가?

+전개에 있어서 개연성이 억지스러워서 0.5점 감점



뇌 보면서 개연성 걸리는 부분 메모해봄

일단, 범인 잡겠다고 추격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됨 뜬금없이 이건 살인사건 입니다. 복상사가 아니라 살인이라 그러고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이게 응??? 의문이 들더라

둘째, 최면술사가 처음 보는 사람한테 가족사를 술술 얘기함

셋째, 비밀을 지키던 이가 몇 번의 언질만에 아주 술술 털어놓음

넷째, 3인칭 작가시점인데 화자든 등장인물이든 죄다 설명충임

예를 들어,

일반 소설: 어떤 소리에 ㅇㅇ이 눈을 떴다

베르나르: 그 소리가 귀지를 지나 고막을 진동시켰고 그 진동이 뇌에 가닿아서 소리와 관련된 대뇌 부위를 건들였다.

다행히 문체가 전부 이렇지 않았는데 읽다가 좀 너무하네 생각이 들 정도임 ㄷㄷ

다섯째, 운전면허증 정보로 경찰도 못찾은 렌터카 범인을 도대체 어떻게 찾았다는 건지 설명이 없어서 이해를 못하겠음

베르나르 베르베르 좀 뻔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파피용 다음으로 두번째로 읽는 소설이어서 재밌었다 ㅋㅋ

다 비슷비슷해서

셋째 번 소설까지는 아무거나 짚아서 읽어도 재밌다는데

<신>(1권 하차)이랑 <파피용>은 별로였는데 <뇌>는 재밌더라 ㅇㅇ

다음에 얘거 읽게되면 <개미> 읽으려는데

일단 <개미>는 다섯 권이라 나중에 읽어야 할 듯 ㅋㅋ


이제 빨리 읽을 수 있는 단편집 좀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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