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42,195p
시작일 20.7.11
오늘 읽은 책
돈키호테 2 (열린)
오늘 읽은 양
462p
달성률
24,254/42,195 약 57.48%
비고
<돈키호테> 2권을 다 읽었어요. 쉬는 날 동안 돈키호테와 함께 했던 여정이 이렇게 끝나네요.
작중에서 돈키호테 1권의 이야기가 출간되어 널리 퍼진 설정이라 공작부부를 비롯해 여러 인물들이 돈키호테와 산초를 알아보고 장단맞춰주는 장면들이 재밌었어요.
공작부부 덕에 산초는 진짜 꿈을 이루기(?)도 하고.
<하얀 달의 기사>는 보자마자 아.. 누구겠거니 했고..
2권은 1권이 출간 된 후 10년 뒤에 나온 터라 후속작으로 위작이 나왔었는데, 중간중간 돈키호테 위작 작가 언급하는 내용에서는 세르반테스가 어지간히 위작 신경쓰였나보구나 했어요.
ㅜㅜ 결말이 어떻게 될지는 이미 당했던 스포와 먼저 읽은 장 제목에서 드러나서 알고 있었지만. 알고 봐도 조금 시큰해지네요. ㅜㅜ
사실 전 얼마전까지만 해도 <돈키호테>가 이렇게 긴 이야기인 줄 몰랐어요. 독갤에서 처음 진짜 <돈키호테> 분량을 알게 되고 뜨악 했어요. 그래서 이걸 읽을까 말까, 고민하다 4일 연휴 동안 날 잡고 읽었네요.
독갤듀스 데뷔조 11작품은 이번 <돈키호테>를 읽음으로써 모두 봤어요.
<황제를 위하여>의 '황제'도, <돈키호테>의 '돈키호테'도. 처음 읽을 땐 그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헛웃음과 함께 읽으면서도 책장을 덮을 땐 연민을 비롯해 여러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게 하네요. <돈키호테>, 잘 봤습니다.
다음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떠나보려구요!
잃시찾 읽고 이제 율리시스도 ㄱ
와우 잃시찾 도장깨기 감? 저거 다 읽으면 한 15%는 채우겠다 ㅋㅋ
나중에 책장인증도 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