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먹한 어둠 
오래된 거미줄 같이 

혼탁한 빛이 감도는.


다시


무엇때문에 이끌렸는가

내가무엇을 갈망하는가

삐죽빼죽

고어통지스러럽워다

고어통지스러럽워다

고어통지스러럽워다

고어통지스러럽워다

고어통지스러럽워다

고어통지스러럽워다



다시


몸은 죽었다
나는 갇혔다

야윈 너의 몸짓
직조해놓은 
무대 한 덩이.

슬픈 너의 피부를
그에 집착하는 나를

만진다.

만진다.

태어난다.

타오르는 섬광은
나의 두렵고 엉킨 문자들을 전부 태워버리고
하얗게 작열하는 불빛만이 남는다.

동이 트고
가로등은 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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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거려도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옛날에 쓴거라;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