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책 보고 하나 얻은건
작가에게 이메일 보내기
몇달 전 처녀작 낸 작가에게 이메일 보냈는데 정성스레 답장이 왔는데 역시 작가는 다르더라
정갈한 선물 받은 느낌이랄까
님들도 해보삼 작가에게 이메일 보내기
작년말 부터 책읽기 시작하면서 2명한테 보냈는데 2명 다 성공했음(한명은 기대안했는데 성공 유명인됨) 일단 소통한다는거 자체에서도 큰 기쁨이고 책에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더 진솔하게 와닿음ㅇㅇ
바쁘고 유명한 사람들같지만 항상 독자와 소통할 마음은 열려있는듯
난 교수에게 이메일 보내기 이걸 많이 했는데 그건 대학때 내 지도교수에게 배운 것. 내 지도교수도 수업교재에 나오는 내용에서 자기도 모르는 거 있으면 그 교재 저자나 그 연구의 연구자에게 직접 메일 보내서 그 답장을 다시 복사해서 수업시간에 나눠주고 공유하며 수업하고 그랬음. 그게 참 좋더라고. 교수라고 무슨 해당 교재내용 전부 다 아는 게 아니니.
이짓거리를 내 지도교수가 많이 해서 그런가 어느 교과서를 보니 외국 책에서 내 지도교수 연구를 인용했더군. 절대 세계적인 대학자가 아니고 그냥 한국에서조차 모르는 사람도 많은 학자인데. 애들 우스갯소리에선 그 연구인용 구절 때문에 교수가 그 책을 자기수업 교재로 택했다는 풍문이 있었음.
무슨내용으로 보내는데? - dc App
1//글만봐도 좋네 본인도 가르치는 교수님도 뿌듯하실듯 나도 매학기 과목 평가 다끝나고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고 메일 보내는데ㅋㅋㅋ
님님니//마음에 드는 책 읽으면 뭐가 되었든지 막 작가랑 얘기해보고 싶은 그런 마음? 그런 마음이 들면 이런 저런 쓸 말이 많아지더라ㅋㅋ물론 포장을 좀 깔끔히 해야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나는 매년 천명 이상씩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