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서(老舍)
1899년 북경에서 태어나
영국으로도 유학도 가고,
<낙타 상자>, <차관> 등 걸작을 남기고
1951년에는 북경시에서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음.
인민예술가 칭호는 중국에서 예술인이라면 누릴 수 있는 최대의 영광.
그런데 1966년 문화대혁명이 시작되고,
홍위병들한테 반동 주자파로 몰리면서
호수에 뛰어들어 자살함.
사후 복권되었고 이름도 딴 문학상이 제정되었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려나.
라오서(老舍)
1899년 북경에서 태어나
영국으로도 유학도 가고,
<낙타 상자>, <차관> 등 걸작을 남기고
1951년에는 북경시에서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음.
인민예술가 칭호는 중국에서 예술인이라면 누릴 수 있는 최대의 영광.
그런데 1966년 문화대혁명이 시작되고,
홍위병들한테 반동 주자파로 몰리면서
호수에 뛰어들어 자살함.
사후 복권되었고 이름도 딴 문학상이 제정되었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려나.
주자파가 욕이였음? 조선 후기랑 정반대 분위기였네
오...
중국은 그나마 세계구급 작가들 예술가들 나오는 중인데 러시아는 언제 리즈시절 복원하누...
아저씨 너 잘 만낫다 질문 하나만 하자 혹시 중국 소수민족 작가가 쓴 글좀 알수 있을까? 하나의 중국을 전면으로 반대하는 류의 것들ㅇㅇ 중국에 그 민족들의 기원이나 설화 역시 환영함 예전에 절반의중국사 보니 좀 부족하더라고 아 금서 환영임
하나의 중국을 전면으로 반대하는 작가는 좀 찾기 힘들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추천을 하자면, 몽골족 출신의 뉴한(牛汉), 티베트족 출신인 자시와다(扎西达娃), 리족 출신인 지디마쟈(吉狄马加). 그리고 티베트족 출신으로 외이세르(唯色) 작가 추천. 외이세르 남편인 왕리슝(王力雄)은 한족이지만 티베트 관련해서 글 썼고 저 부부의 책은 대륙에선 안 팜. (무슨 뜻인지 알거라 봄). 망명 간 사람으로는 (茨仁夏加)도 있고, 또 마젠(馬建) 작가의 데뷔작부터가 티베트 이야기.
찾기 힘드니까 더 보고싶은거지 이거 한국어로는 없을거같고 영역본은 있것지 일단 만만한게 마젠이라 그거부터 봐야것으 저 작가들 웨이보에서 검색 안되는 사람들인가ㅋㅋ 암튼 땡큐 저번에 사라져서 어따 물어보나 걱정했는데 다시 돌아와서 고맙구만
친목질좀 하면 또 어떤겨 여왕벌도 아니고 (사실 친구 없음) 항상 중국 글 기대하고 있다구! 난 중국이 싫거덩ㅇㅇ.
너님 중국전문가구나.. 난 곧 중국이 전국시대마냥 그나마 독립의지있는 민족들 중심으로 분열될거라고 보는데, 너님 생각은 어떰? 걍 사견이어도 괜찮으니 가능하면 대답해줭.
답변 고마움. 그럼 반세기 안에 중국 공산당의 정책이 모두 실패하고, 민주화가 이뤄질 가능성은 얼마나 된다고 봄?
이유는 뭐라고 생각해? 공산당 정부의 정치, 사회, 교육적 통제가 워낙 강해서? 아님 중국인들 스스로 민주화 과정의 혼란과 기회비용보단 현 체재의 안정과 그 안에서 각자 사익을 추구하는 삶을 더 원하기 때문에?
1. 새로운 세대의 중국인은 교육의 영향으로 "서구식" 민주주의와 자유는 중국에 맞지 않다고 생각함. 정부의 생각을 내재화된 거야. 어느 정도냐면, 중국에서 1984는 옛날에는 금서였는데 지금은 스테디셀러야. 그런데 그 1984의 현실이 중국에도 적용된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은 거의 없어. (에스파냐의 카탈루냐 독립 탄압과 에드거 스노든 사건을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2. 그냥 이대로 살기만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음. 3. 정부의 통제가 굉장히 강력해서.
진짜 고맙다. 큰 도움이 되었음. welcome back!
곱씹을수록 대단하네.. 1984가 스테디셀러이고 문화대혁명 비판하는 작품들이 공식적으로 출판되고 상까지 받는 전체주의 일당독재 사회라.. 대단하다 진짜...
ㅇㅇ 나도 어디서 들은 풍월로, 서구 다국적 기업들이 거대 조직체를 이끄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 중공이라고 보면서 깊이있게 연구한단 소릴 들었던 것 같음. 혹시 이런 중공의 통치전략에 대한 책 중에 번역본 있는 걸로 추천해줄 만한 거 있음?
ㅋㅋㅋ 아님. 질문이 너무 많았는데 성심성의껏 대답해줘서 고마울 뿐임ㅋㅋ
인민예술가가 조림당할 정도면...ㄷㄷ
오우쮙.. 역사의 광기에 사라져부림\
짱개에게 죽은 중국인
바진도 참 문혁때 죽을 생각 많이 했다지. 부인은 맞아 죽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