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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쇼코의 미소 읽음
익명(182.161)
2017-09-05 04:29
추천 2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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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은 일기장을 문학적으로 꾸민 수준이어서 나도 별로였어.
난 나쁘지 않던데
소설시장 주독자층이 젊은 여성들이다 보니 그들에게 먹힐만한 소설과 젊은 여성작가들에게 문단이 너무 과한 찬사와 지원을 퍼부어 주는 것 같다. 문제는 별 깊이도 성찰도 감동도 실험성도 없는 평범한 소설을 여성들의 감정의 결을 한번 훑었다는 이유만으로 걸작인 것처럼 홍보하고 상찬해대니 독자들은 머지않아 속았다는 걸 깨닫고 한국소설에서 더 멀어지게 된다는 것.
82년생 김지영만 하겠냐 이 책이 베스트셀러라니 ㅉㅉ
난 재미있게 읽었다
맨마지막에 끝.으로 글을 끝내는 습관 많이 보던건데 ,.끝.
문학을 공학적으로 분석하면서 읽는 것보다, 마음으로 읽는 것이 좋아요.
난 괜찮았는데. 문장력도 형편없는거 동의, 통찰도 없는 넋두리 같은 글이지만 그렇다고 멋부린거도 없어서. 맑고 우울한 글이라서 나는 좋았음.
상품가치와 작품성은 다르니까. 잘쓰는 애들은 지금 문학판에 끼어들지 않겠지.
소설가들이 뽑은 소설 베스트 3에 들었는데 본문에 따르면 결국 한국 소설가들 병신이란 얘기네. 하긴 이런 얘긴 늘 하는 말이지만
제목부터가 병맛이잖아 어설프게 일본소설 코스프레하는것 같다 ㅋㅋ
제목부터 가볍게 읽는 소설 느낌임
계속 언급되니까 시간낭비일지 몰라도 존나 궁금해지네ㅋㅋㄱㅋㅋ
난 괜찮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