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가 쓴 `희랍어 시간` 리뷰 잘 읽었다.

전문가 리뷰는 잘 정돈되어 있고 세련되지만 딱딱해서 접근하기 불편한데,

거칠지만 자연스럽고 인위적이지 않은 리뷰는 우선 접근하기 쉽잖아?

무언가를 소개한다는 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너무 많은 지식을 끌어안고 자랑처럼 서술하며

더 추가할 것이 없는지 전문가 입장으로 바라보는 리뷰의 리뷰는

특히 초보자에겐 어렵고 갑갑해 거부감이 들거든.


네 덕분에 오늘 도서관에서 `희람어 시간` 빌렸다. 나도 재밌게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