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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표설정에 대해 동의하지 못하는 경우

예를 들면, 돈이 최고! 돈이 짱짱맨!! 돈이 많은게 성공한거지!!! 뭐 이런 시각에 동의할 수 없는 경우


2. 방법론에 대해 동의하지 못하는 경우

예를 들면, 품위 있는 행동을 하기 위해 진짜 품위란 무엇인지 그걸 어떻게 쌓아나아가야 하는지가 아니라 

고작 품위 있어 보이는 행동을 알려주는 경우 : 심지어 그런 가짜가 진짜인 척 하려 애쓰는게 얼마나 품위 없는 행동인지에 대한 자각조차 하지 못하면서 말이지

또는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면 결국 온 우주가 도와줄거라는 무책임하고 미신에 가까운 방법들의 나열


3. 뻔한 내용

자계서에만 등장하는 좆토피아에서 만들어 낸 짐한 클리셰적인 우화들의 반복이나,

몇몇 유명한 지 나름대로 가져다 붙이기 좋은 행동경제학, 인지심리학 쪽의 그다지 최신도 아닌 연구결과들 몇 개 언급하고 우쭐거리기 등


4. 그리고 읽을만한 글이 되지 못한다는 것

사실 A4 1~2장 분량 밖에 되지 않는 내용을 위 3번의 뻔한 내용과 여백 많은 편집으로 장수 200~300 페이지로 늘리는 바람에 

다 읽고 나면 차라리 이걸 읽을 시간에 다른 책을 읽었다면, 혹은 다른 활동을 했다면 그게 더 자기계발이 되었을 것이라는 당연한 회한

 

뭐 이 정도 아니겠냐

 

나도 조낸 싫어하지만, 그래도 가끔 욕할려고 보기는 한다.

나름의 길티플레져라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