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칼 포퍼 열린사회와 그 적들을 읽고 있다
어제 하루키 독서법으로 운동하고 책보고 한발 빼고 잤더니
아침에 조금 피곤했다
오늘도 납품 가는거 대기 타면서 공장에서 책 존나 봤다
본문은 다 보았다 주석을 뒤쪽에 몰빵에 놓은 스타일인데 넘겼다 왔다갔다 하면서 보니까
상당히 귀찮아서 그냥 부록과 칼 포퍼의 생애를 보았다
1902년에 태어나서 1994년에 작고 하신 양반이더라 상당히 장수 하신 양반이더라
1차 세계대전도 겪어보고 2차 세계대전도 겪어보고 냉전 시기 까지 다 겪어본 양반이라서 그런가
전체주의 병신 같은 점, 독재의 병신 같은 점은 피부로 확 와 닿게 깔만하다 수긍하였다
아부지가 법학 박사 받고 인생 꿀 빠신거 같은데 대굴빡은 좋았던거 같다
8살에 철학 문제에 대한 고민도 하시고 존나 젊은 나이에 대학교 가고
배운 학문도 존나 다양하던데
전에 독서모임에서 철학 좋아하던 형이 1차 대전 이후 2차 대전 전 즈음
오스트리아에는 웰케 천재 새기들이 많았냐 그런 기억이 난다
뭐 운명론이나 지구의 중심 이런 음모론 같은 이야기였지만
그래도 그 당시에 끝발 날리던 오스트리아 빈에는 존나 똑똑한 새기가 모인게 아닌가 나는 그렇게 생각히지만
이게 1권이랑 2권이랑 출간 년도가 너무 많이 차이 나고 시리즈도 달라서 웃기긴 한데
민음사에 문의해 보아도 2006년에 출간된 1권도 개정판 계획이 없고 한참 전에 나온 2권도 1998년 출간인가 그런데
개정판 계획이 없다고 하더라
하다 못해 같은 책인 1,2권을 묶어서 같은 시리즈에 나왔으면 좋겠다만 어쩌겠냐?
2권 사 놓은거 보고 그래도 영 이해가 안 가면 해석 찾아서 봐야지
거의 다 읽었다
오늘 다 봐야겠다
그럼
아디오스..
고추 파업 임박
스오디아
<추측과 논박>도 재밌다. 나는 이거 다 보고 열린사회 볼건데. 물론 이거는 과학철학쪽이지만 포퍼 사상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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