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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사람을 만드는 게 문제인가?
그게 왜 문제인건지 모르겠네. 출산과 육아는 늘 문제거리였잖아. 그래서 그걸 기계로 대체한 것 뿐이고. 효율적이지 않나.

운명을 결정짓는 거?
뭘 해야할지 갈팡질팡 하면서 고민하고 괴로워할 바엔 그냥 자기에게 주어진 능력 범위 안에서 열심히 사는게 더 좋다고 생각 안 해?
게다가 어차피 태어날 때부터 설정된 운명에 거스를 수 없게 되는 거잖아. 그러면 차라리 운명보다 유전자라는 표현이 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애초에 사람들은 모두 유전자에 얽매여서 살아갈 수밖에 없잖아. 뭐가 문제야.

예술과 과학, 종교가 없어진 거?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과학은 충분히 발전한 상태인데, 그 이후는 그냥 통제해도 괜찮지 않나? 쉽게 말하면 스마트폰은 발명되지 않았어도 상관 없는 문제지만, 암 치료는 필요한 거고.
예술을 오래된 거라고 사장시킨 건 디스토피아 답다고 생각함. 그런데 사회 사상과 다른 내용이 많으니(부모, 가족, 출산 등) 검열할 필요가 있는 건 이해 가능.
종교는... 애초에 기독교만 종교 취급하던데. 예수만 신이냐. 애초에 나는 무신론자라서 종교가 없는 세상이 더 좋은 세상이라 생각함.


+ 촉각 영화
저급한 (성욕만 자극하는) 예술은 디스토피아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함. 그러니 훌륭해.
원초적이고 본능적이고 동물적인 욕구를 자극시키고, 고차원적인 생각을 못하게 해야 디스토피아지

+ 고독하지 못하게
작가가 인싸냐? 왜 혼자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거지? 혼자 있는다고 무조건 고독한 것도 아니고 우울해지는 것도 아니고 사회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모든 사람이 그렇게 외향적인 것도 아닌데.
이거는 그래서 잘 이해 안 됨. 과연 효율적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소마?
인위적으로 불행에서 멀어질 수 있는 방법이잖아. 오히려 소마의 존재는 유토피아에 가깝지 않나?

존의 존재
존은 외부인이잖아.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고. 그걸 안 지킨게 존인데. 존이 잘못한 거지.



어디 가서 이런 소리하면 사이코패스라는 소리 듣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