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을 때 느리게 읽어라"
3년 전에 철학과 청강 듣다가 들은 말인데


최근까지도 무슨 의미인지를 몰랐다가

요즘에 한 문장 한 문장을 좀 이해하면서 읽다보니 뭔가 삘이 온 것 같아.


독서 속도는 느려졌지만

한 문단에서 뭘 이야기하고싶은지 이해하면서 읽으니까 점점 머리가 눈을 따라가더라.


너무 멀리 돌아온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이게 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