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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칼 포퍼 열린사회와 그 적들을 읽고 있다

어제 1권 한 30페이지 정도 남아서 마저 볼려고 했는데

쓰리썸 야동 보고 한발 빼고 잤더니 피곤해서 뻗어서 잤다


오늘도 공장에서 납품 갈거 기다릴거 같아서 그냥 2권을 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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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의 얇은 두께에 놀랐고 1998년도에 나온걸 아직도 증쇄하는거에 두번 놀랬다

1권도 2006년에 출간 되었으니 한번 개정판도 낼법한데 칼 포퍼가 한국에서 어지간히 인기가 없구나 그런 생각을 하며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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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읽으니 더 놀랬다 1982년에 역자 서문이 있다니 이 책은 존나 오래된 책이구나 그런 느낌도 받고

오래된 책들 특유의 존나 뭉게지고 작은 글씨 보니까 범우사 아라비안 나이트 생각나면서 어제 본 쓰리썸 야동이 또 생각났다


1권에 비해서 주석을 다 치워 버리고 딱 필요한 주석만 깔끔하게 나와서 오히려 가독성은 좋았다

이 칼 포퍼 열린사회와 그 적들이 1938년도에 처음 출간해서 1945년도에 완성이 나오고

이후에 끊임없이 5번이나 칼 포퍼가 손질을 했던데 그래서 그런거 같다 1902년도에 태어나셔서 1994년도에 작고 하셨던데

말년에 한번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지 좀 아쉽더라 이 생각을 하니까 그러면 한 30대에 구상을 해서 30대 중반에 쓰기 시작해서 30대 말에 출간을 하고

다음어서 40대에 완성 했다는 건데 시발 40대에 한번 학계에 큰 영향을 준 책을 썻다는 이야기네 이야 대굴빡 존나 좋은 양반이구나 이런 생각을 또 했다


아무튼 책 내용은 헤겔을 존나게 까는 내용인데 헤겔이 원체 어렵기도 하거니와 1권에서 플라톤 까는 건 충분히 빌드업을 하고 아 시발 이래서 전체주의가 병신이고

닫힌 사회가 병신이고 열린사회가 그나마 나은 생각이나 이런 개념을 어느정도 따라가는게 가능했는데 

헤갤 까기는 역사주의, 종족주의 이런걸 까니까 존나 어렵더라 어... 그러니까 우파적 민족주의를 까는 듯한 느낌의 전체주의를 까고

좌쪽으로는 독재 공산주의를 까는게 아닐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 이 양반이 오스트리아에서 철학 공부하시고 교수는 영국, 오스트렐리아에 있어서 그런가


독일, 오스트리아 철학에 영국 철학을 스까 놓아서 존나 말이 어렵더라

역사주의를 까다보니 아무래도 칼 포퍼 이 양반이 영국서 교수를 오래 해서 그런가 자연스럽게 토인비를 이야기 하는데

토인비의 역사의 순환 이런거 존나 병신 같은거라고 하는게 개 웃기더라

살아 생전에 성질 더러웠을거 같다 


1차 세계대전도 어려서 겪어보고 대가리 커서 2차 세계대전 좆병신 같은 파시스트, 나치즘, 군국주의 이딴걸 보면 자연스럽게 전체주의에 대한 혐오감 키워질거 같아서

충분히 수긍은 하는데 이게 대굴빡으로 헤갤을 왜 까는지 그래서 역사주의가 왜 병신같은지 이해를 해야 하는데 그냥 글을 쭉 읽고 배설 하는 느낌이라 좀 아쉽더라

상당히 모두 까기 인형이던데? 상당히 많이 쌍욕 먹고 마찬가지로 쌍욕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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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한참 재미있게 89쪽 정도 보는데 공장서 물건 다 나와서 납품 갔다

사무실 복귀하고 월급루팡하면서 이 글을 적는다..


그럼..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