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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적이지 않는데...^_^ 

 인내력이 부족하다는 건 내키지않지만 고개를 끄덕일 정도는 된다. 『모비딕』과 『신곡』을 매번 실패하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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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가 나와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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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의 갤주... 얼마 전 동네서점에서 『4월의 어느 맑은 아침에 100센트 여자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를 샀는데 별로였다.

 내 최애작은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이다! 

 하루키 소설을 읽다보면 평행우주에 대한 신뢰를 엿볼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이 소설도 초등학교때 좋아했던 아이와 성인이 돼서 만난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를 전제하고 후반부를 환상적인 구도로 풀어내고 있다.